[News] [카드뉴스] 올림픽 종목의 변천사, 태권도와 레슬링의 상반된 운명 (2020.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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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 [카드뉴스] 올림픽 종목의 변천사, 태권도와 레슬링의 상반된 운명 (2020.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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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뉴스 김아련 / 디자인 최지민] 올림픽 대회는 고대 그리스 제전경기의 하나인 올림피아제에서 기원했다. 올림피아제는 서기전 776년부터 시작되어 393년까지 4년에 한 번씩 개최되다가 약 1,500년 간 중단되었다.

그러다 1896년 프랑스 쿠베르탱에 의해 그리스 아테네에서 근대 올림픽으로 다시 성행하기 시작했다. 근대올림픽의 출발점이었던 1896년 제1회 아테네 대회는 육상, 수영, 체조, 역도, 레슬링, 펜싱, 사격, 사이클, 테니스 등 9개의 종목에 42개의 세부종목의 경기가 열렸다.

올림픽 경기 종목은 제 1회 아테네 올림픽을 시작으로 시간이 흐르면서 계속 변화해왔다. 지금부터 올림픽 경기 종목의 대략적인 변천사를 살펴보자.

1900년에 열린 2회 파리 대회에서는 200m, 400m 허들, 투포환 세 종목이 추가되었고, 1904년 세인트루이스 대회부터는 10종 경기가 열렸다. 1908년 런던 대회부터는 창던지기가 새롭게 채택되었다. 

1912년 스톡홀름 대회에서는 근대 5종, 레슬링, 사격, 수영, 승마, 사이클, 요트, 조정, 체조, 육상, 줄다리기, 축구, 테니스, 펜싱 등 14개 종목이 치러졌다. 이때부터 오늘날과 비슷한 대체적인 올림픽 종목의 윤곽을 갖추게 되었다.

1894년 창설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집행위원회에서는 2013년 9월 하계올림픽에서 핵심종목 25개를 유지한다는 기본 방침을 세웠다. 이에 2020년 대회부터 핵심 종목을 영구적인 올림픽 종목으로 치러나갈 예정이다.

한편 한국의 무예를 넘어 세계의 스포츠로 자리 잡은 태권도는 지난 2013년 IOC에서 공식 발표한 올림픽 핵심 종목으로 채택되었다. 그러나 근대올림픽 1회 대회부터 정식종목으로 채택되었던 레슬링은 수비 위주의 플레이가 이어지며 재미없는 종목이라는 비판을 받아 퇴출당했다.

이제 얼마 남지 않은 2020년 도쿄 올림픽은 7월 24일부터 8월 9일까지 일본에서 개최된다. 이번 하계올림픽에서는 2008년 베이징올림픽을 마지막으로 사라진 야구와 소프트볼이 12년 만에 다시 추가됐다. 또 가라테, 스케이드보드, 서핑, 스포츠클라이밍 등 4개 종목이 추가되어 총 33개 종목이 열린다.

앞으로 2024년에는 100년 만에 파리에서 올림픽이 개최될 예정이다. 2024 파리 올림픽 조직위원회는 브레이크댄스, 스케이트보드, 스포츠클라이밍, 서핑 등 창의력을 증진시키는 4가지 종목들을 추가로 제안했다. 이에 IOC 집행위원회에서 이를 받아들여 2020년 12월 중으로 세부종목과 선수 쿼터를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출처:시선뉴스] [카드뉴스] 올림픽 종목의 변천사, 태권도와 레슬링의 상반된 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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